Céci Star

있는 그대로 문가영

‘위대한 유혹자’의 최수지는 잠시 뒤로하고 조금은 가볍고 편안한 모습으로 마주한 문가영.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이 오히려 끌린다.

  • 스티치 디테일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 로우 클래식 LOW CLASSIC 스티치 디테일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 로우 클래식 LOW CLASSIC

오늘 화보 콘셉트는 가영 씨가 제안해준 것처럼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을 담는 거예요.
화보를 여러 번 찍었는데 한 번도 내추럴한 무드나 화장기 없이 촬영을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진짜 찍어보고 싶었어요.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이죠? 현장 분위기는 어때요?
재밌어요. 이전에 했던 작품이 주말 드라마와 사극이 대부분이어서 선생님과 선배님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또래 배우들이랑 한다는 얘길 듣고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설레었어요. 그리고드라마 리딩하기 전에 같이 밥먹는 자리도 많이 가졌고 나이도 네 명 중 세 명이 동갑이라 금세 친해졌죠.그래서 지금은 촬영장에 가면 각자 대기실에 있다가 자연스럽게 한 공간에 모여 있어요.

벌써 연기 경력이 13년이네요. 여태까지 했던 작품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게 있어요? 
그전에는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이라는 작품을 얘기했는데 지금은 ‘위대한 유혹자’의 수지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아직 한참 촬영 중이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했던 작품에서 이렇게 비중이 크고 집중해서 끌고 갈 수 있는 역할은 처음이거든요.

 

  • 블랙 슬리브리스 톱, 화이트 데님 팬츠 모두 아모멘토 Amomento 네크리스와 반지는 에디터 소장품. 블랙 슬리브리스 톱, 화이트 데님 팬츠 모두 아모멘토 Amomento 네크리스와 반지는 에디터 소장품.

요즘 포털 사이트에 ‘문가영’과 ‘위대한 유혹자’를 검색하면 ‘문가영 패션’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거 알고 있나요?
정말요? 사실 기존에 했던 작품들에서 스타일과 뷰티에 신경 쓸 수 있는 배역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꾸며야 하는 역이었기 때문에 설렘도 컸지만 걱정도 많았어요. 시놉시스 자체에 ‘세젤예’ ‘20대 워너비’라고 적혀 있어 어떻게 입어야 과하지 않고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좋아해주셔서 기뻐요.

본인 스타일과 비교하면 어때요?
매번 스타일이 달라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평소 반지나 귀고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드라마 촬영할 때 귀고리에 신경을 많이 쓰긴 했어요. 그래서 최수지랑 어울리는 크고 화려한 아이들을 많이 하고 나와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감정을 심어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많은 분이 제 작품이나 배역을 봤을 때 공감을 하고 이입해주고 조금이나마 각자 자기 생활에 유일한 낙이 될 수 있고 잠시나마 현실에서 탈피해 다른 동화 속으로 데리고 갔다와주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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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강미선
  • 사진김선혜
  • 메이크업/헤어조미연/김부성
  • 스타일리스트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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