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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싶은 남자, 양요섭

이번 봄에는 우리의 외로움이 조금쯤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양요섭의 노래가 온다. 5년 만에 그가 홀로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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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솔로 활동을 앞둔 기분이 어때요?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마음이 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담이 됐어요. 최근 며칠 동안 정말 그 생각뿐이었어요. 아무래도 음원 차트 순위보다 제가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앨범이라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까, 앞으로 활동을 잘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죠.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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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앨범 <白>은 멜로망스, 윤딴딴, 리차드 파커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이 눈에 띄어요.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늘 눈여겨보는 편인가요? 직접 섭외하기도 하고요?
네, 모두 평소 제가 좋아하던 뮤지션들이에요. 그래서 그분들의 색과 저의 색을 섞어보고 싶었어요. 예를 들면 가장처음에 작업을 부탁드린 분이 리차드 파커스인데, 그분의 색을 저에게 입혀보고 싶었어요. 윤딴딴 씨는 책임감이 무척 강해 유일하게 회사로 찾아와 직접 미팅까지 했어요. 어떤 곡을 원하는지, 어떤 식으로 보컬을 표현하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굉장히 많은 음악을 보내주셨죠. 밤에 서너 개씩 음성 메시지가 와 있는 걸 보면서 무척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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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 씨를 자극하고 내적 동기 부여를 일으키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많은 아티스트를 보면서 자극도 받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은 저 자신이에요. 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특히 그렇죠. 평소 부르던 노래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거나 유독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접했을 때 그래요. 보컬 레슨 횟수를 늘린다거나 할 정도로 동기부여가 많이 돼요.


스스로 양요섭이라는 사람을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지금 말한 이 마음이요. 스스로에게 자극받고 안주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은 칭찬받고 싶고, 저도 칭찬해주고 싶은 면이에요. 실력을 키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꿈꾸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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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과 의지를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해요. 
네, 예를 들면 앨범 재킷 사진을 찍을 때 스태프들은 모두 맛있는 걸 먹어도 저는 식이요법을 해야 했어요. 하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걸로 위안을 받아요. 그리고 그건 제 자신에 대한 게임, 도전 같은 거라 더 재미있어요. ‘지금 저 라멘을 참을 수 있느냐, 못 참느냐’의 문제인데 그걸 참아내면 스스로 대견하고 그래요.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극한으로 몰아보기도 하고요. 저는 제 자신을 굉장히 자주 이겨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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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고현경
  • 사진김희준
  • 스타일리스트김정영
  • 헤어,메이크업김미애,공지혜(미장원 by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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