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 Sweet

백아연, 달콤한 순간

오늘 백아연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 화이트 크롭트 티셔츠 SJYP 데님 팬츠 리바이스 Levi’s 드롭형 귀고리 디블루메 D. Blume 화이트 크롭트 티셔츠 SJYP 데님 팬츠 리바이스 Levi’s 드롭형 귀고리 디블루메 D. Blume

새 앨범이 나왔다고 하니, 또 어떤 예쁜 제목들로 줄을 세웠을지 궁금했어요. 앨범 전체 제목은 ‘Bittersweet’. 타이틀 곡은 ‘달콤한 빈말’이에요. 역시 평범한 화법은 아니에요. 그뿐 아니라 ‘질투가 나’ ‘마법 소녀’ ‘넘어져라’ ‘끝 모습’까지. 줄줄이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고요. 아, 맞아요. 일단 제가 제목을 지을 때 많이 신경 쓰는 편인데, 그걸 알아차려주는 분이 있다는 점이 너무 기뻐요. 그리고 이번 앨범에 실린 곡도 모두 예쁘고 독특한 제목이 인연이 되어 제게 왔다는 점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제목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달콤한 빈말’이 처음 듣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신선하고 독특하잖아요. 곡을 듣고 난 후에는 완전히 반해버렸죠. 바로 ‘무조건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중략) 

  • 번개 모티프 톱 로켓 런치 Rocket x Lunch 번개 모티프 톱 로켓 런치 Rocket x Lunch

일 년 전 아연 씨가 추천해준 드라마 ‘또! 오해영’을 열심히 시청하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극 중 오해영이 자신이었다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 하는.
아,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나요. 완전 재미있고, 독특한 가사가 나올 것 같은데요.저는 평소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튀는 행동이나 남과 다른 무언가를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니지만, 음악만큼은 독특한 표현도 거침없이 시도하고 저만의 스타일로 끄집어내려 하죠. 이번 앨범에 ‘넘어져라’라는 곡이 딱 그런 경우예요. 팬들이 그 곡을 듣고 저한테 ‘백아연은 저주왕’이래요.(웃음)

아, 그러고 보니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그 곡의 내용도 그렇죠?
어차피 나랑 헤어질 거면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 맞아요.(웃음) 아름다운 발라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그런 위트 있는 화법의 곡이 제 스타일이에요. (중략) 

  • 화이트 데님 재킷 리바이스 Levi’s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화이트 데님 재킷 리바이스 Levi’s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곡이 애착이 가지 않겠느냐마는 개인적으로 유독 애착이 가는 곡은요?
아무래도 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질투가 나’가 더 애착이 가죠.

그렇게 답하면 박진영 대표님이 조금 섭섭해하지 않을까요?
PD님이 써주신 곡도 물론 좋지만, 제가 쓴 곡이 더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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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최성민
  • 사진박종하
  • 스타일리스트이지은
  • 메이크업,헤어이진,윤서희(청담동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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